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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개발원은 각 차량에 대한 "손상성·수리성 평가등급"을 매 분기마다 산정하고 있습니다.
조회 사이트: https://www.kidi.or.kr/user/carsch/carList.do
등급의 공식적인 설명은:
- 손상성·수리성 평가등급은 1등급~26등급(26단계)으로 구분되며, 등급이 높을 수록(26등급에 가까울수록) 차량의 저속 충돌시 손상성·수리성이 우수함을 의미함
- 가등급은 차량의 손상성 및 수리성을 반영한 심도지수(충돌평가, 부품평가, 공임평가, 도장평가 반영)와 차량의 손해율을 반영한 빈도지수에 의하여 결정됨
- 차량의 심도지수(손상성 수리성 반영)는 각 모델별 충돌특성, 부품가격, 작업시간공임 및 도장공임을 평가하여 산출됨
- 충돌평가는 RCAR 기준 15km/h 경사벽에 대한 전/후면의 충돌시험으로 인한 손상성 및 수리성의 특성을 지수화함
이 등급이 높을수록 자차보험 비용이 내려가기 때문에 보험료가 낮아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그리고 등급이 올라가려면 차량이 사고났을 때 덜 망가지고 망가져도 고치기 쉽고 저렴해야 한다고 보면 됩니다. 차량이 안전해도 수리비용이 높다면 등급은 낮게 평가되겠죠.
사이트에서 조회가 되는 전기차에 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대략적으로 봤을 때, 현재 출시되고 있는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전기차들은 등급이 엇비슷하고 높습니다.
반면에 볼트가 상당히 낮게 나왔습니다. 보험료 차이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해당 차량을 모시는 분께서 보험증서를 보시면 등급 표시가 나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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